최지만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최지만.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탬파베이 최지만(29)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만들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홈경기에 교체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3으로 맞선 5회말 1사 2루에서 마이크 브로소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두 번째 투수 라이언 웨버를 맞이한 최지만은 풀카운트 승부를 이어갔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4로 뒤진 7회 2사 1루에서는 왼손투수 제프리 스프링스를 상대해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20으로 소폭 감소(종전 0.224)했고, 팀도 3-4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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