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백희나 작가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백희나 작가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3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했던 소감, 작품에 대한 이야기, 기억에 남는 독자평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백희나 작가의 책이 다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 직후 5일간(9월 9~13일) 인터파크에서 백희나 작가의 책 판매량이 직전 동기간(9월2~6일) 대비 7배 증가했다. 또 9월 9~22일 유아도서 카테고리에서도 1위~7위를 모두 백희나 작가 책이 차지했다.

이에 인터파크는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비롯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알사탕’, ‘구름빵’을 비롯한 백 작가 책 이 외에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품인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꼬마 백만장자 삐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벤트 도서 구입 시 알사탕 북필통을 사은품으로 증정(포인트 차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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