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42)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유미는 이날 자신의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두 번째 천사가 뱃속에서 열심히 자라주고 있다”라며 “대가족이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아유미는 현재 결혼하지 않은 상태로 지난해 11월 첫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이 아버지는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둘째 아이의 아버지와 첫째와 같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아무로 나미에와 우타다 히카루와 함께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를 이끌었던 일본 대표 솔로 가수다. 일본 역대 아티스트 중 음반 판매량은 4위를 기록했으며 솔로 가수로는 1위를 차지해 일본 국민 가수로 사랑받았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하마사키 아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