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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윤경민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이 한일 양국의 미래를 상상한 소설 ‘한일전쟁 미래소설 2045년’을 펴냈다.

도쿄특파원 출신의 저널리스트로 일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한일관계가 좋은 이웃관계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다.

소설은 독도 상공에서 우발적으로 한일간 교전이 펼쳐지고 그 결과 통일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승리를 한다는 상상에서 시작된다.

전쟁에서 진 일본은 식민지로 전락하게 되고 한국은 강압 통치시대를 시작하게 된다. 한국 조폭들은 일본으로 진출해 일본 야쿠자를 접수하며 위용을 떨친다. 식민지 시대를 겪으며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는 독립운동의 싹이 튼다.

일본은 미국의 힘을 빌어 독립을 이루려고 하지만 일본은 3개 강대국에 분할 통치를 받는 악몽같은 비운의 시대를 맞게 된다.

과연 일본의 독립은 이뤄질 것인가?

소설은 일본의 식미지를 겪었던 한국의 과거 역사를 통쾌하게 비틀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상상을 더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긴장감있게 탐독하게 만든다.

한편 저자는 대학에서는 일본어를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박사과정에서 국제정치를 공부하고 있다. 최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기자’, ‘언론인 지망생이 알아야 할 101가지’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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