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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엑소 멤버 첸(28·김종대)이 26일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앞서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첸이 10월 16일 입대한다”면서 “입대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첸은 이날 오후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첸은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현재 시우민과 디오는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며 수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고 있다.
첸은 올해 28살로 2012년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백현, 시우민과 함께 유닛 엑소 - 첸백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4월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을 발매했다.
그는 특히 지난 1월 결혼과 혼전임식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있으며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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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