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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KBL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농구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KBL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2일간 KBL 통합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VOICE FOR KBL’을 진행한다. 또한 건실한 의견을 개진한 팬들을 별도 초청해 좌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VOICE FOR KBL’에서는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심판 판정과 홍보, 마케팅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

특히 올 시즌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행한 통합 웹사이트, 티켓 예매 시스템, 코로나 19로 인한 제한적 관중 입장 관련 현장 운영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