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인기 걸그룹 2NE1의 멤버로 활약했던 가수 CL(씨엘)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며 지난 6일 신곡 ‘5sta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CL의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5STAR 뮤직비디오에서는 CL이 DPR크루 IAN과 함께 연인으로 등장하며 춤을 추고 사랑에 빠진 행복감과 가슴 벅참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파격적이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항상 주목을 받아왔던 만큼 CL이 착용한 액세서리와 주얼리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CL과 IAN은 커플 스타일링으로 프랑스 모던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포스텐 브레이슬릿 컬렉션’을 착용하며 한층 더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해당 주얼리는 프레드(FRED) 브랜드의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Fred Samuel)의 장남이 아내를 위해 해양 케이블을 하나로 꼬아 만들어낸 것으로, 프레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많은 연예인들과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L과 IAN이 커플룩으로 함께 착용한 ‘포스텐(Force 10) 브레이슬릿’은 화이트 골드와 64개의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버클, 브레이디드 형태의 케이블이 팔을 부드럽게 감싸는 디자인으로, 프레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컬렉션에 속한다.
해양 선박의 섀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포스텐 버클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클래식과 우아함을 선사하며, 다른 주얼리들과도 쉽게 매치가 가능해 세련됨과 캐주얼함 등 원하는 룩으로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특히 포스텐 컬렉션은 교체 가능한 브레이슬릿을 통해 다양한 모델과 다채롭게 조합도 할 수 있다.
한편, 프레드의 ‘포스텐 브레이슬릿’은 지난 1966년 처음 출시된 컬렉션으로, 자유로운 항해에서 영감을 받아 모험심, 대담함, 용기와 성공의 상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