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다음달 전역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윤지성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전역 소식을 알렸다.

LM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윤지성은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복귀 없이 12월 13일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아낌없이 사랑으로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돌아올 윤지성 군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해산 후 그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지난해 5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군악대에서 복무해왔다.

아래는 L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2020년 12월 13일 윤지성 전역 관련 안내드립니다.

현재 윤지성 군은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복귀 없이 12월 13일 전역할 예정입니다.

긴 시간 아낌없는 사랑으로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돌아올 윤지성 군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역 후 이어질 활동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