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그룹 엑소 시우민이 병역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면서 그룹 엑소 내 첫 군필자가 됐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에 “시우민은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12월 6일 미복귀로 제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별도 전역 행사는 없다”고 덧붙였다.

시우민은 지난해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창작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에 등장해 얼굴을 비쳤다. 엑소 맏형인 그는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했으며 시우민에 이어 디오가 지난해 7월 입대했고 수호와 첸은 각각 올해 5월과 10월에 입대했다.

시우민은 오는 12월 6일 복귀하며 엑소 내 첫 군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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