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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2020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유리가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는 12월 24일 진행된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편스토랑’을 통해 대용량 여신, 한입 요정, 불꽃 유리, 열정 여왕, 부캐 이요리 등 다양한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은 이유리의 활약이 빛을 발한 것.
12월 25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이 같은 이유리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반짝반짝 빛날 전망이다. 이날 이유리는 허경환, 황치열을 초대해 셀프 시상식 ‘2020 이유리 어워즈’를 개최한다. 재간둥이 세 사람이 만난 만큼 애드리브가 난무하며 빅재미가 빵빵 터졌다는 후문. 이유리를 중심으로 허경환, 황치열 세 사람의 ‘환장할 케미’가 폭발했다고 알려져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이유리는 직접 만든 치즈로 허경환, 황치열에게 대접할 깜짝 놀랄 메뉴를 계획했다. ‘대용량 여신’다운 이유리의 어마어마한 요리에 놀라기도 잠시, 손님으로 온 허경환과 황치열 역시 이 거대한 요리에 긴급 투입됐다고. 이유리의 진두지휘 하에 두 헬스 보이의 팔근육이 열일을 해 완성했다는 요리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요리가 완성되자 이유리는 “부탁한대로 준비해서 잠시 후에 보자”며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리가 특별히 부탁했다는 슈트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은 두 남자는 영문을 모른 채 기다리는 가운데, 갑자기 눈이 부신 조명들이 켜지며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자랑하는 이유리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알고 보니 이유리가 셀프 시상식 ‘2020 이유리 어워즈’를 손수 준비한 것. 드레스 차림 이유리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허경환, 황치열은 어안이 벙벙한 가운데 이유리는 허경환을 MC석에 세우며 본격적인 셀프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한다.
이어 이유리는 생각지도 못한 거물급 깜짝 초대 손님까지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그야말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셀프라서 엉뚱하고 더 재미있는 2020 이유리 어워즈. 1초마다 웃음이 터졌다는 대환장 폭소 파티 2020 이유리 어워즈와 이유리-황치열-허경환 세 사람의 꿀 케미, 이유리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2월 25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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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