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빅스 라비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가운데, 태연이 속마음을 내비치는듯한 게시글을 올려 눈길을 모은다.


27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고 적힌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속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주인공 키는 조금 당황해 보이는 듯한 혹은 감정을 누르는듯한 표정이어서 더욱 시선을 끌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가 1년 동안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케줄을 핑계로 은밀하게 데이트를 즐겨왔고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냈다는 것, 데이트 장면이라고 주장하는, 두 사람이 함께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태연은 지난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을 발표했다. 라비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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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네이버 나우,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