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배우 유진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함께했다.

7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마음 아플 것 같아 계속 피하다가 동참해야 할 것 같아 용기내어 처음으로 정인이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었어요.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떻게... 이건 살인입니다. 제대로 처벌해주세요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정인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인이는 입양 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유진은 ‘정인아 미안해. 이제 아프지마. 정인아 사랑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을 다뤄 대중의 공분을 샀다. 해당 사건은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으며 연예계 방탄소년단 지민부터 김사랑, 유진까지 수많은 스타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인아 미안해 #아동학대예방

미안해 정인아 미안해. 얼마나 아팠을까. 가슴이 찢어진다. 너무 마음 아플 것 같아 계속 피하다가. 동참해야 할 것 같아서 용기내어 처음으로 정인이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었어요. 천사처럼 웃고있는 아이.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떻게... 이건 살인입니다. 제대로 처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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