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인테리어에 남다른 감각을 가진 배우 서정희가 직접 꾸민 딸 서동주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베이지톤에 파스텔톤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밝은 원목 가구로 통일감을 더한 그림같은 집이었다.


서정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딸 집 꾸며 주었어요. #믿고맡기는엄마손 #10평 #작은공간꾸미기"라는 글과 함께 "동주가 좋아해주니 감사해요"라며 흐뭇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집은 작은 공간에 침실과 옷방, 서재, 주방까지 들어차 있었지만, 커튼과 가리개로 적절한 공간을 분리해 아늑한 맛이 더했다.


침대 옆으로는 반려식물과 수납을 높인 타공판 선반, 톤을 통일한 면직물소재 식탁의자와 미니멀한 식탁으로 정점을 찍었다.


자그마한 집이지만 커다란 창에 개방감이 높은 블라인드로 햇살을 최대한 끌어들였다.


앞서 서정희는 자신이 직접 꾸민 독특한 컨셉트의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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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정희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