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김치찜짜글이집 사장님에게 "방향을 정확히 잡아야 한다"며 쓴소리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앞서 김치찜짜글이집 사장님에게 육수를 만들어보라는 주문을 했던 바. 사장님은 백종원의 기대와 달리 난해한 육수를 만들어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백종원은 "연구하는 자세는 좋은데 주먹구구식의 연구는 아닌 것 같다. 검색을 해봐요. 힘든 일 하면서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하는 게 아깝다. 의도는 좋은데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는 것"이라며 쓴소리를 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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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