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올 포 러브 패키지
로즈 버진 로드·꽃다발·웨딩 베어 세트·와인·케이크를 제공하는 올 포 러브 패키지. 제공|콘래드 서울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앞다퉈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모두 포함된) 패키지를 내놓았다. 패키지는 이름에 걸맞게 식사와 선물 등 모든 혜택을 포함했다. 이에 연휴 동안 외부에 나가거나 선물을 따로 준비하는 수고로움 없이 객실 내에서 추억을 프라이빗하고 안전하게 남길 수 있어 인기다.

◇콘래드 서울, 로즈 버진 로드·꽃다발·웨딩 베어 세트·와인·케이크 제공

콘래드 서울은 연인에게 소중한 마음을 고백하기 위한 ‘올 포 러브’ 패키지를 제안한다. 패키지는 아름다운 한강과 도시 전망을 자랑하는 객실에 사랑 고백에 감동을 더할 로즈 버진 로드,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테이블 센터피스와 풍성한 꽃다발, 콘래드 웨딩 베어 세트를 놓아 프러포즈 무드를 완성한다. 여기에 반짝이는 ‘MARRY ME’ LED 장식이 눈부신 야경과 함께 프러포즈의 대미를 장식하고, 스파클링 와인과 케이크가 둘만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달콤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샤넬 향수·샴페인·초콜릿·꽃다발 제공

전 객실 리모델링을 감행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로맨틱 모멘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스튜디오 타입의 넓은 공간감을 자랑하는 주니어 스위트 1박과 샴페인, 향수, 초콜릿, 장미 꽃다발을 제공한다. 10만원 상당의 샤넬 향수, 칸 영화제의 공식 샴페인으로 약 10만원 상당의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 수제 초콜릿, 풍성한 장미 꽃다발과 함께 그랜드 키친에서 2인 조식까지 즐길 수 있다. 10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케이크·와인·커플 향수 2종 세트 제공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연인들이 특별하고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에서의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를 감상하며 시몬스 블랙 라벨 매트리스 침대와 대형 욕실 등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티세리’의 ‘프랄리네’ 미니 홀케이크와 비비 그라츠, 까사마타 비앙코 와인 1병을 룸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연인간의 특별한 선물을 위해 프랑스 정통 니치 퍼퓸 브랜드 ‘썽봉’의 커플 향수 2종 세트(14만원 상당)도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다이닝 크레딧·샴페인·케이크·이솝 어메니티 세트 제공

파크 하얏트 서울은 특별한 기념일을 즐기고 싶은 연인을 위해 로맨스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나무, 화강암 등의 자연 소재로 꾸며진 세련된 객실에서 낭만적인 1박과 사랑하는 연인과 기분 좋은 다이닝을 위해 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다이닝 10만원 크레딧, 루이 로드레 샴페인과 미니 케이크로 둘만의 소중한 시간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추가로 일요일부터 목요일 체크인 시,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시간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커플들을 위한 기분 좋은 선물인 8만원 상당의 이솝 정품 어메니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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