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아내의 맛'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과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윤석민과 김수현의 골프장 데이트가 공개됐다.


골프선수로 새 출발을 하게 된 윤석민은 김수현과 골프장을 찾았다. 장모 김예령 카드를 건네받았던 윤석민은 김예령 카드로 42만 원짜리 골프채를 결제했고, 이를 알게 된 김예령은 바로 윤석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도리어 윤석민은 "장모님이 오셨으면 더 비싼 것 사주셨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민은 김수현에게 골프를 가르치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세를 잡아주며 밀착 스킨십을 한 것. 김수현은 "너무 붙는 거 아니야? 사람들이 불륜인 줄 알아"라며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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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