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미스트롯2' 홍지윤이 무대를 장악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톱7의 결승전이 열렸다.
홍지윤은 윤명선 작곡가의 '오라'를 불렀다.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홍지윤은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를 자신의 것으로 가공,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장윤정은 "귀엽기도 하고 상큼하기도, 진하기도 한 곡이다. 걸쭉함도 있었는데 이런 노래를 소화할 경연자는 홍지윤 씨 밖에 없다"며 극찬했다.
홍지윤의 최고점은 100점, 최저는 90점으로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미스트롯2' 진은 2주 동안 펼쳐지는 1라운드와 2라운드 성적을 토대로 결정되며 실시간 문자 투표, 현장 마스터 점수, 대국민 응원 투표로 평가한다. 오늘(25일) 열린 1라운드에서는 유명 작곡가들에게 받은 신곡을 소화하는 작곡가 미션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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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