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더블지FC는 화끈해서 좋아요.”
오는 1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더블지FC 06이 열린다. 더블지FC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었다. 여타 단체에서 팬데믹을 이유로 대회를 개최하지 않았지만 더블지만큼은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 대회를 열었다. 더블지FC 이지훈 대표의 열정 때문. 이지훈 대표는 “선수들의 열정을 무시할 수 없었다. 한국 격투기 발전을 위해서라도 대회를 열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부응하듯 선수 선발 뿐 아니라 더블지FC의 링걸인 더블걸 발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05 대회부터 케이지에 오르고 있는 모델 최예록은 아시아의 유명 격투기 단체인 원챔피언십에서 다년간 활동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이름을 날렸다. 원챔피언십의 프로모션 부클릿은 물론 태국 등 아시아 여러나라의 패션잡지의 화보를 통해 매력을 전했다.
지난해 더블지FC의 콜을 받은 최예록은 “더블지FC는 카자흐스칸 등 수준 높은 격투기 실력을 자랑하는 나라의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 긴장감도 높고 경기수준도 높다. 이지훈 대표의 아낌없는 지원에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낸다. 화끈한 것이 더블지FC의 장점이다”라며 자신이 소속된 단체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174㎝의 큰 키에 세련된 용모, 8등신의 라인을 자랑하는 최예록은 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슈퍼레이스와 넥센스피드레이싱 등에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지스타, 오토살롱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전시회와 자동차 전시회의 대표모델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획득한 후 새로운 영역을 개척, 수중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
rainbow@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