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방송인 신정환이 컴백을 예고했다.

15일 신정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컴백을 알렸다. 그는 “안 기다리셨어도 기다린 척하며 아무 생각 없이 보세요”라면서 “#신정환장 #시즌 투 #1집이라 부른다 #미세먼지에 #쌓인 노폐물을 #웃다가 뱉어내게 #하고싶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3.15(월) PM5. 시즌투 신정환장 1집 업로드가 시작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최근 밈으로 유행하고 있는 ‘무야~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 탁재훈과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활동했다. 그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2014년 띠동갑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 그는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신정환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활동했던 탁재훈도 현재 방송에서 활발하게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신정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