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하이라이트_윤두준-양요섭-이기광-손동운, 大 반전의 티키타카 폭발!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4인조로 빛을 낼 수 있을까.

16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The Blowing’은 지난 2018년 1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OUTRO’ 이후 하이라이트가 2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3년 7개월 만에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9년 ‘정준영 단톧방’ 멤버로 거론된 용준형이 팀을 탈퇴하며 멤버가 4인조로 개편됐다. 현재는 윤두준을 시작으로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모두 현역 복무를 마쳤다. 과거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팀명이 바뀌며 한차례 변화를 가졌고 이번에는 군필돌로서 4인조 활동을 앞두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16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The Blowing’ 프로모션 일정이 적힌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는 오는 19일 컴백 트레일러 공개를 시작으로, 앨범 프리뷰, 리릭 하이라이트,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음원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 단독 리얼리티 예능 ‘반전의 하이라이트’는 오늘(16일) 오전 11시에 wavve(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의 새 미니앨범 ‘The Blowing’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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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반전의 하이라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