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로맨스 폭발 명장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수목극 ‘오! 주인님’이 후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극 중 남녀주인공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나나 분)의 로맨스도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한비수가 49일 뒤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충격적 위기 앞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꼭 꽃길을 걸을 수 있기를 많은 시청자들이 애타게 바라며 지켜보고 있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응원이 뜨거워진 결정적 이유는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이, 이를 그리는 배우 이민기와 나나의 케미가 그림처럼 예쁘고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1회에서 한비수와 오주인이 함께 여행을 떠나 달콤한 기찻길 키스를 한 장면은 큰 화제를 모으기도. 이에 5월 1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화제의 로맨스 폭발 장면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춘천 김유정역에서 ‘오! 주인님’ 11회 촬영 중인 두 배우 이민기, 나나의 모습을 담고 있다. 꽃을 든 나나와 곁에서 밝게 손을 흔들고 있는 이민기, 이민기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나나, 기찻길을 걷는 나나의 뒤를 따르는 이민기 등. 환한 미소와 장난스러운 표정, 포즈까지. ‘그림체 커플’이라는 말처럼 꼭 닮아가는 두 배우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무엇보다 이민기와 나나의 기찻길 키스 스틸이 시선을 강탈한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오! 주인님’ 11회 속 로맨스 폭발 명장면의 떨림과 여운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왜 이민기와 나나가 ‘그림체 커플’로 불리는지, 왜 ‘역대급 케미스트리 커플’로 사랑받는지 알 수 있다. 나아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두 배우가 그리는 극 중 로맨스가 꼭 행복한 방향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게 된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해당 촬영을 통해 극 중 한비수와 오주인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깊이 있게 그려진 것 같다. 이민기, 나나 두 배우는 작은 것 하나까지 꼼꼼하게 상의하고 서로 배려하며 로맨스 명장면을 완성했다. 남은 4회 동안 계속될 이민기, 나나의 역대급 로맨스 케미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 주인님’ 12회 말미 한비수는 오주인에게 이별을 고했다. 오주인을 사랑하지만 오주인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애써 감춘 것. 이를 모르는 오주인은 큰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타게 한 한비수의 이별 선언, 그 이후의 이야기는 5월 5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13회에서 공개된다.
MBC 수목극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넘버쓰리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