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 혼자 산다' 그룹 2PM 멤버 준호가 날렵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준호가 4년 만에 재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준호는 "2017년에 출연했으니 정확히 4년이 지났다"고 인사했다. 기안84는 "군대를 다녀오셨는데 안늙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도 "우리만 늙나 봐. 살도 많이 빠찐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에 준호는 16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상 속 준호는 아침에 일어난 후 자신의 집 2층에 마련된 여러 종류의 운동기구를 이용해 몸 만들기에 집중했다. 사이클링을 10분 탄 후 근육 운동에 힘을 쏟았다.
준호는 "운동은 기본 1시간 30분 정도를 한다. 어깨를 심하게 다친 적이 있어, 어깨에 구멍이 6개가 있다. 재활을 해야 돼서 운동을 안 하면 팔이 빠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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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