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팬들이 보낸 응원 메시지를 읽다가 눈물을 쏟았다.
조이는 지난달 31일 솔로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 진행한 네이버 브이라이브 생방송 '안녕! 난 너의 JOY야'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조이는 "네가 우리의 기쁨이 되어 줬으니 우리는 너의 용기가 될게. 수영이의 모든 시작과 도전에 함께 할게"라는 메시지를 읽고 울먹이기 시작했다. 갑작스레 터진 눈물에 스스로도 조금 당황한 모습. 조이는 "눈물이 날까 봐 읽지를 못하겠다. 너무 와닿았다"라며 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솔로에 대한 긴장감을 헤아린 다음 메시지를 보고 "누가 대신 읽어줬으면 좋겠다. 읽으면 방송 못할 것 같다"라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다음 편지를 읽은 조이는 "이건 진짜 바로 눈물 터져서 못 읽을 것 같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해당 메시지를 공개했다. "넌 언제나 우리의 수영(조이 본명)이었고 네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도 우리의 JOY 수영이 일 거야. 러비들 앞에 고생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로 조이는 눈물을 훔쳤다.
이어 "나머지는 집에 가서 읽겠다. 저는 너무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자 팬들은 채팅창을 통해 조이 앞에 놓인 수박을 먹어 보라고 제안했고, 조이는 "맛있다"라며 눈물의 수박 먹방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끝으로 조이는 "곧 발매되는 앨범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이렇게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쁨이 되겠다"라며 인사했다.
한편 조이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안녕(Hello)'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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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