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SK텔레콤 장애인 사이클팀이 1일 C2급의 서범석(24)을 추가로 영입했다

SK텔레콤 장애인 사이클팀은 1일 “박학규 감독과 김용기, 염슬찬, 이용인에 추가로 서범석 선수를 영입하면서 선수단 규모를 늘렸다”고 밝혔다.

이어 “서범석은 염슬찬과 같은 C2급 선수로 단거리에 강점이 있고, 장애인 사이클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빠른 기량 발전을 보여 기대주로 평가받아 왔다”고 서범석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 2019년 10월 창단한 SK텔레콤 장애인 사이클팀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선수단을 창단했다. 장애인 선수 고용이 안정적으로 정착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 훈련 환경과 국내외 대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과 부상 방지를 위한 물리치료 프로그램 역시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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