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편스토랑' 국민 첫사랑 1호 배우 명세빈이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출시의 신 이경규, 기테일 기태영, 멀티요리 박정아가 쟁쟁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새로운 편셰프 명세빈이 출사표를 던진다.


이날 명세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호기심과 환영의 반응을 쏟아냈다. 가장 놀라운 건 나이를 잊게 하는 청순한 동안 외모. 기태영은 "10년 전에 만났는데 변한 게 없다"라며 놀라워했고, 아나운서 김보민은 "저보다 언니로 알고 있다"고 하자 명세빈은 "맞다, 3살 더 많다"라고 하며 47세의 나이를 공개했다.


명세빈은 VCR에서 싱글하우스를 최초 공개해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은 거실과 작은 침실 하나로 이뤄진 아기자기한 싱글하우스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명세빈의 손길이 닿은 센스 넘치는 소품들로 가득했다. 특히 공간이 넓지 않은 만큼 명세빈의 집에 있는 냉장고 역시 미니 사이즈였고, 심지어 조리 도구들도 미니 사이즈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명세빈은 "혼자 살기에 정말 아늑하고 청소하기도 편해서 혼자 살기에 딱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의 집에서 살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박정아가 "청춘들의 로망 같은 라이프스타일"이라고 감탄한 이유는 무엇일지, 자세한 내용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4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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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