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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이 화상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스포츠서울 염태영 수원시장은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의 2021’의 ‘시장 담화’에 참여해 “모든 지방정부는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자기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11일 사전 녹화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원시의 미래 비전은 ‘사람중심, 녹색 스마트시티 구현’”이라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도시문제 해법은 광범위해지고 다양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술 진보가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의 2021(WCS, World Cities Summit)‘은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방해 받은 세계로의 적응’을 주제로 오는 21~23일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염태영 시장은 인드라니 라자(Indranee Rajah) 싱가포르 재무부 차관의 초정으로 ‘시장 담화’에 참여했다. 사전에 녹화한 시장 담화 인터뷰 영상은 WCS 주요 세션 전 상영된다. WCS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된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