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겠습니다 조한결

[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배우 조한결이 신예 탄생을 알렸다.

지난 6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종영된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에서 조한결은, 타임 루프에 갇혀 고등학생의 삶을 반복해서 살고 있는 주인공 ‘한결’을 연기했다.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의 마지막 화에서 한결은 결국 34번째 루프를 맞이했다. 루프에서 벗어나진 못했으나 모든 것이 뒤바뀌었던 33번째 루프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한 한결은, 그제서야 예진(박예진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루프를 벗어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알 수 있었던 졸업식에서 지우(김지우 분)에게 “루프에 남든 나가든 이 순간순간을 더 재밌게, 후회하지 않게 살아보려고.”라는 말을 남긴 한결은, 다시 시작된 루프에서 예진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달라진 모습을 그려냈다.

조한결은 자신의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45회 동안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풋풋하고 신선한 이미지와 루프 탈출을 꿈꾸는 캐릭터의 심경을 개성 있게 표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신예 탄생을 예고했다.

마지막 회가 공개된 후 조한결은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의 주인공 한결 캐릭터로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고, 1년이라는 촬영 기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한결’이와 함께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조한결은 현재 KBS 일일극 ‘속아도 꿈결’에서 임헌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종영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그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