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프로

[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주식투자 전문가 김프로(본명 김정환)와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가 투자에 대한 조언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프로와 슈카가 출연해 ‘부자 되는 법’을 전수했다.

김프로와 슈카는 각각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금융 투자 정보 등을 구독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메이저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프로는 주식 투자에 관해 “주식을 잘 사는 건 ‘기술’이 좋다고 하고, 잘 파는 건 ‘예술’이라고 한다. 매도를 줄여야 한다. 나는 매도에 기준이 세 가지가 있다. A 주식을 사서 수익률 목표 달성하면 매도한다. 두 번째는 사고 후회하는 경우, 그럴 땐 바로 매도한다. 세 번째는 좋은 회사에 동업 자금을 댄다고 생각하라. 또 더 좋은 곳에 투자를 위해 매도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예인 중 주식에 실패한 분들 보면 똑같은 소스로 주식하고 현금 동원력 있는 자기들끼리 금액을 올린다”라고 지적했다. 슈카 또한 “주식은 큰 그림을 봐야하는데, 한 게임을 도박하듯 쳐다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주식은 안해도 되지만 내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 내 자산을 파악하고 배분해야 한다. 내 재산이 1억이 있어도 투자를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연예계에는 주식으로 실패한 사례가 자주 공개되기도 한다. 조영구, 지석진, 노홍철 등이 대표적 사례다. MC 송은이는 “특히 노홍철은 팔랑귀에 과감하고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예전에는 상장폐지 전에 정리 매매를 했다. 지석진이 그걸 어떻게든 100원에 팔아보려고 하더라”고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반대로 탤런트 전원주는 연예계 대표적인 주식 성공 연예인이다. 김프로는 “기본적으로 돈을 안쓰더라”며 인정했다. 슈카는 “한 번에 많이 버는 게 아니라 꾸준히 수익률을 내는 사람이 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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