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속옷 도난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은인’, ‘첫사랑’, ‘집창’, ‘3개 국어’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했다.

황보라가 ‘속옷’을 첫 번째 키워드로 선택하자 김지민은 “예전에 (박)나래 씨가 속옷 도둑을 맞은 적 있다”라며 박나래의 속옷 도난 에피소드에 관한 포문을 열었다.

박나래는 “(속옷 도둑 맞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김지민이 “그 속옷을 어디서 발견했느냐”라고 재차 묻자 박나래는 “그 속옷을 우리 집 앞에서 발견했다”라며 “집 앞 길거리, 재활용 버리는 데서 발견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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