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바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학교 신속 PCR검사 시범사업 운영소’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에게 채취한 검체를 검사소 바로 옆에 위치한 이동형 검사실로 옮겨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코로나19 확산 학생도 안심 못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학생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5일간 하루 평균 250명에 근접한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28일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은 1224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평균 244.8명이다. 지난 3월 1일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1만9700명이다. 5일간 교직원 확진자는 46명 발생해 1752명이 됐다.

28일 오전 전국 유·초·중·고 2만446개교 중 등교 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2만224개교(98.9%)였다. 전면 원격 수업을 한 학교는 0.7%인 144개교였고 나머지 78개교(0.4%)는 재량휴업 등에 들어갔다.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학생 593만6천 명 중 80.9%에 해당하는 480만2천600명이 등교했다.

5일간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536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36명이었다.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8979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713명이다.

한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12∼17세도) 가능하면 백신을 맞는 게 학교, 학업, 친구와의 교류 등에서 충분히 이득이 있다고 본다”며 “안전성 문제는 정부에서 충분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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