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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오징어 게임’으로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박해수가 득남했다. 연이은 기쁜 소식이다.
최근 박해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조상우로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29일(한국 시간)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으 톱 10’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출산 소감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축하를 받고 있다”면서 “주변에 중력을 느꼈다. 무리나 부담감이 아닌 발에 땅에 딱 붙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감사드리고 (아빠가 됐다고) 아직은 작품 선택 기준이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해수는 지난 2019년 1월 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그 후 2년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주목받았으며 영화 ‘양자물리학’, ‘사냥의 시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판 ‘종이의 집’ 촬영 중이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