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 딸 조이와 함께 한 광고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은은한 파스텔톤 원피스로 시밀러룩을 선보인 고부와 컬러풀은 원피스에 양갈래 머리를 묶은 손녀까지 화기애애한 3대의 모습이 저절로 미소를 자아냈다.



서효림은 28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에 엄마랑 같이 광고 촬영을 했어요. 촬영장에 조이가 놀러와서 사진도 찍고, 처음으로 엄마가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니 뭔가 쑥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12월 김수미의 아들이자 한식브랜드 ‘나팔꽃 F&B’의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고,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BC'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김수미와 서효림은 이후 고부지간까지 되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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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효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