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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른. 사진제공 | 김대현 사진작가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서킷여신’ 이해른이 스피드웨이가 아닌 케이지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와 로드FC가 함께하는 ARC 006’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이해른은 동료 김한솔과 함께 케이지에 올라 자태를 뽐냈다.

아프리카TV에서 BJ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해른은 2017년 자동차 종합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서울오토살롱을 비롯해 CJ슈퍼레이스, 지스타, 서울모터쇼 등에서 특유의 화사함을 자랑했다.

13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이해른은 자동차를 비롯해 모터스포츠, 패션, 요리, 여행, 반려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해른은 “전부터 로드걸에 대한 욕심이 컸다. 이렇게 케이지에 오르니까 신기하다.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가 트레이드마크인데, 케이지에서도 나만의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라고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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