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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최지우가 절친한 배우 신애라와 함께 보낸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라 언니, 나 좀 봐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애라와 최지우가 창가에 편안하게 걸터앉아 푸른 가을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으로 곱게 물든 창밖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서로를 마주보는 자세로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여유로워보이고 최지우는 신애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최지우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 중이다. 지난해 출산 이후 첫 복귀작으로,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았다. 최지우를 비롯해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 등이 나온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최지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