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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이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결승타를 치며 ‘오늘의 깡’으로 선정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 11. 15.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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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이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결승타를 치며 ‘오늘의 깡’으로 선정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 11. 15.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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