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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코리요는 지난 2008년 전곡항에서 발견된 뿔공룡(각룡류)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화석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시는 홈페이지에 150개의 다양한 코리요 이미지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고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요 캐릭터는 JPG, AI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공공누리 제4유형 조건에 따라 출처표시를 하고 사용하면 된다. 이미지의 변경과 상업적 이용은 불가하다.

서철모 시장은 “시의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