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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일자리박람회 모습. 제공=용인시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지난 달 15일부터 2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100명이 1차 면접을 통과 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박람회에는 이케아코리아, 제일약품, 주식회사 코렌스글로벌 등 지역 우수기업 50곳이 참여해 IT엔지니어, 게임콘텐츠 기획, 생산·품질관리, 사무·영업 등의 분야 250명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구직과 관련된 모든 과정은 별도로 마련된 시 온라인박람회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시는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채용관 외에도 취업에 필요한 계층별 특강, 온라인 면접 및 입사지원 컨설팅, AI면접 교육 등의 코너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중장년층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 내에 오프라인 화상면접장도 별도 마련해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사이트 접속 건수는 6만여회, 별도 구직 절차를 위해 홈페이지에 가입한 인원은 500명이다. 입사지원서· 면접 컨설팅, AI면접 등에도 100여명이 참여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