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친환경 공법으로 주목받는 모듈러하우스(Modular House)가 대중화되면서 건축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해간다. 그 중심에 (주)명진하우징(대표 이미령)이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이 업체는 건축물은 고정돼 있다는 기존 상식을 허물고 새로운 건축 문화를 선도하는 모듈러하우스(컨테이너) 시공 전문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탄탄한 시공 기술과 창의성, 풍부한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단독/연동형 모듈러하우스, 농막/임시매장/간이화장실/경비초소용 이동식 주택을 시공하고 있다.
명진하우징의 모듈러하우스는 기존 컨테이너 수준과는 차원이 다르다. 매우 견고하며 단열성, 내화성, 내부식성, 차음성, 기능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외관이 세련돼 도시 미관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공비용이 저렴하고 제작 기간이 짧으며 시공 과정에서 소음, 분진,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신개념 건축물로 각광받는 모듈러하우스는 일반 주택은 물론 전원주택, 세컨드하우스, 전시 공간, 숙소, 분양 사무실, 기계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컨테이너의 무한 변신을 시도하는 이 업체는 내부 공간을 확장해 실내 스크린 골프장, VR Zone, 영화관, 노래방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 컨테이너를 새로 선보였는데 시장 반응이 뜨겁다.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명진하우징은 고객의 시공 자금과 용도, 니즈 등을 파악해서 최적화된 모듈러하우스를 시공해주고 A/S까지 책임진다.
기계실용 컨테이너의 경우 바닥이 기계 하중을 견디며 안정화 상태를 유지하도록 철재를 보강하여 튼튼하게 제작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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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령 대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모듈러하우스 시공 의뢰가 급증했다”며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세계 각지로 배송하고”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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