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래퍼 딥플로우가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딥플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온 사랑하는 아내와 내일 결혼식을 올립니다”라며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코시국에 고민이 참 많았지만, 새로 발표된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를 잘 지키며 최대한 안전하게 예식 진행하겠습니다. 잘 살길 축복해 주세요”라고 남겼다.
딥플로우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 코로나19 때문에 예정됐던 결혼식이 계속 밀리고 있다”라는 소식을 전했었다.
게시물을 본 동료 래퍼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래퍼 슬리피는 “대박이다”, 염따는 박수 이모티콘을,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축하해 상구야”, 베이식은 “축하드려요 형님”이라는 말로 환호를 보냈다.
2007년 정규 1집 ‘Vismajor’로 데뷔한 딥플로우는 곧 새로운 앨범 ‘Apophenia’를 발매할 예정이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딥플로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