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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지현이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경기에서 상대 배혜윤의 볼을 뺏고 있다.
2022.1.3.
용인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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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지현이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경기에서 상대 배혜윤의 볼을 뺏고 있다.
2022.1.3.
용인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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