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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개막 19경기 만에 홈으로 돌아온다.
하나원큐는 오는 5일 치를 부산 BNK와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홈코트인 부천체육관에서 치른다. 지난해 10월 정규리그 개막 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른지 2개월 여 만이다. 부천 체육관은 그동안 코로나 백신예방접종센터로 활용돼 구단이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홈으로 돌아온 만큼 지난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은 백지은 코치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U-13에서 우승을 따낸 하나원큐 유소녀 농구단이 애국가를 부르고,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한 대한의사협회 부천지사 의료진이 시구를 한다.
새해 첫 홈경기를 부천에서 치르는 하나원큐는 다양한 이벤트로 팬 맞이에 나선다. 이달 열릴 홈 네 경기는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50인치 TV(1명) 에어팟 3세대(2명) 스타벅스 쿠폰(100명)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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