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김수지 아나운서가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9일 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당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 아나운서는 남편 가수 한기주와 함께 마주 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어제 결혼식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잘 치렀다. 오열할까 봐 걱정했는데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 다들 축하해 주시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조금도 울지 않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회사 동료들인 MBC 직원들도 화환을 통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1989년생 김수지 아나운서는 2017년 MBC로 이직해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앵커로 활약했으며 2020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 너’를 통해 만난 가수 한기주와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렸다.
성악 전공자인 한기주는 크로스오버 그룹 ‘어썸’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OST에 참여한 바 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김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