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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홍여진이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30년 차 배우 홍여진이 출연했다.

이날 홍여진은 암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크게 아팠다. 40대 중후반 때 유방암 진단으로 방사선치료 28번, 호르몬 치료 5년을 받았다. 그런데 약을 먹을수록 몸이 안 좋아졌다. 그때 당시에 ‘나이가 60세 정도 되면 이런 갱년기 같은 증상이 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손끝 발끝이 저려왔다”며 “지금은 10년이 지나 완치 판정을 받아 더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약물 치료로 인해 건강의 적신호가 켜졌다. 홍여진은 “유방암 투병이 끝인 줄 알았는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더 걱정이 생겼다. 호르몬 치료를 받았으니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뼈 건강에 가장 관심이 간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958년생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은 ‘나비야 청산가자’, ‘올인’ 등에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TV조선 ‘알콩달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