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위), 한가인(왼쪽 아래), 이보영. 출처 | KBS2TV '해피투게더3'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박주미


[스포츠서울] 배우 박주미가 항공사 모델 출신임을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항공사 광고에 출연한 스타 역시 주목받고 있다.


박주미는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항공사 모델을 했다. 실제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받았다. 기내에서 나를 찾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주미 말고도 그간 이 항공사를 거쳐 스타가 된 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스타는 한가인과 이보영이다.


한가인은 이 항공사의 4대 모델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활동했고 이보영은 5대 모델로 나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활동했다. 이외에도 한화 이글스의 프로 야구 선수 이용규의 부인 배우 유하나 역시 이 항공사의 모델로 활동했다.


한편 박주미는 이날 방송에서 예쁜 외모 때문에 선배에게 뺨을 맞은 이야기와 유재석을 좋아하는 아이들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박주미를 비롯해 김새론, 오연서, 전혜빈, 금보라가 출연해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