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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황대헌(강원도청)이 절묘한 인코스 파고들기로 500m 준결승에 올랐다.
황대헌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40초 636을 기록, 3조 2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황대헌은 5번 레인에 위치, 다소 불리한 자리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두고 올라오지 못한 채 최하위로 처졌지만 힘을 냈다. 황대헌은 절묘한 인코스 역주로 단번에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마지막 코너에서 다시 인코스를 파고들면서 40초 636을 기록하며 3위 아브잘 아즈할리예프(카자흐스탄)를 0.007초 차이로 따돌렸다.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각 조 1, 2위와 각 조 3위 중 기록이 가장 좋은 2명의 선수는 준결승에 진출한다. 황대헌은 4년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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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준결승 진출하는 황대헌](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2/02/14/news/202202140100055820004039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