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드제주_조성현 도예가 달항아리 (3) (2)
조성현 작가 달항아리. 제공|에디션 드 제주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 도예가 조성현이 달항아리의 매력을 선보이는 전시 ‘소소요 小小窯, 일상에 행복을 채우는 달항아리’전을 에디션 드 제주에서 연다.

오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조성현은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달항아리를 선보인다. 조성현은 1999년 도예에 입문해 20년 이상 전통 방식으로 달항아리를 빚어왔다.

최근에는 허리선 위는 풍만하고 아래는 보다 날렵한 달항아리를 빚고 있다. 전통의 달항아리를 탐구해 달항아리의 본질을 지키며 현대적인 매력을 더한 결과물이다. 금박을 입혀 화려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담아내기도 했다. 또 작은 크기의 달항아리를 제작해 누구나 달항아리를 소장하고 즐길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전시명 ‘소소요 小小窯, 일상에 행복을 채우는 달항아리’에서 소소요는 조성현이 운영하는 도자연구소 스튜디오 이름이다. ‘작고 작은 가마’라는 뜻이다. 어떤 군더더기도 없이 기본에 충실한 달항아리를 만들겠다는 작가의 의지가 담겨있다.

전시가 열리는 장소는 지난해 12월 제주시 관덕로에 문을 연 에디션 드 제주다. 전시, 팝업스토어, 클래스 등을 진행하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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