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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만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아이돌이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출신 문준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동차 관련 사건사고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 카라큘라는 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준영의 음주운전 적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문준영은 지난 6일 밤 서울 강남구 언주로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카라큘라에 따르면 문준영은 당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13%로 만취 상태였다. 특히 카라큘라는 문준영이 “이미 2018년에 음주운전 전력(면허정지 처분)이 있었다. 음주운전 재범”이라고 주장했다.
문준영은 이와 관련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문준영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리더로 데뷔했다. 2017년 소속사 스타제국과 결별한 후엔 공연기획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2020년 7월 육군에 입대한 문준영은 지난 1월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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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멤버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