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달 앱 비즈니스도 활성화되고 있다. 데이터 디자인 컨설팅 전문 기업 데이디도 그런 기업 가운데 하나다.

데이디 김남희 대표
데이디 김남희 대표

김남희 대표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의과학연구소 예방의학과 연구원, 와이즈원 연구원, 와이앤컴퍼니 분석팀장 등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데이디를 설립했다. 지역 맛집 추천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련 연구 및 리서치, 통계 분석 관련 사업과 지역에 예비창업자 혹은 소상공인의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초·중·고교에서 4차 산업 관련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맛집 추천 서비스 차별화를 선점한 혁신적인 플랫폼 ‘맘맛’은 강릉 현지인 맛집 데이터 804건, 상황과 감정 이해를 위한 머신러닝 학습 데이터 약 20만 건, 특허와 지식재산권 5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어플 유저의 취향을 고려해 맛집을 자동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유저의 정보 탐색 시간을 줄여주고 여행지에서 맛집 선택에 따른 실패 가능성을 낮춰준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폐업률 감소,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및 관광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호평받고 있다.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데이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1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영상데이터 기반의 맛집 추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구축해 향후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 맛집 플랫폼 개선 및 동북권 AI 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12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김 대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게 예약이나 길 찾기 기능 등 맛집 추천 플랫폼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블록체인을 접목해 사회 환원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