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를 쏙 빼닮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3일 자신의 SNS에 "4월도 잘부탁해 짝꿍"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찍은 커플샷을 공개했다.
남자친구가 최준희의 양볼을 꾹 누르고 있는 사진으로 앞머리 있는 웨이브 단발머리, 통통한 볼, 가는 쌍꺼풀 등이 영락 없이 그의 어머니를 연상시킨다.
올해 스무살이 된 최준희는 신생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향후 활동에 관심을 모았다.
그는 최근 KBS2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엄마 따라서 딸이 연기하는구나 생각하시는데 저 자신한테 확신이 서진 않는다. 카페, 룩북, 메이크업, 애견미용 등 하고 싶은 게 아직 많다"라고 밝힌 바 있다.
우선 자신이 지금까지 써온 글들을 바탕으로 에세이 집을 출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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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