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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가수 초아가 돌아온다.
초아는 9일 오후 6시 신곡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발표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조우한다. 신곡 ‘YESTERDAY’는 복귀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아의 솔로곡으로, 이별 후 홀로 남겨진 사람의 쓸쓸한 마음이 담백하면서도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기타 선율과 어우러져 가슴 시린 감성을 전한다.
미니멀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두드러지는 초아만의 보컬과 텅 비어버린 듯한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그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그동안 초아를 기다린 음악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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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의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초아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는 물론,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또 한 번의 시작이 될 곡”이라며 “이별 노래지만 봄에도 잘 어울리는 곡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초아의 신곡 ‘YESTERDAY’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2012년에 아이돌 그룹 AOA로 데뷔했던 초아는 2017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긴 휴식기를 가진 그는 지난해 복귀를 선언 후, 유튜브 채널,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t16@sportsseoul.com